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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가 좋아하는 선수' 올여름 토트넘 떠난다 "아스톤 빌라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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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지오바니 로 셀소(28)가 이번 여름 떠날까.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로 셀소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결별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도 "로 셀소는 토트넘을 떠나길 원한다. 아스톤 빌라가 로 셀소 영입을 원한다. 그는 과거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와 재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르헨티나 공격형 미드필더인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로 셀소 이적료로 2,500만 유로를 원했으나 어떤 구단도 지불할 의사가 없었다. 결국 그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로 셀소의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 여름에 떠나길 원한다. 2025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토트넘으로서 이적료를 회수할 마지막 기회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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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로 셀소는 그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맡지 못했다. 선발과 벤치를 오가면서 입지를 키우지 못했다. 지난 2021-22시즌부터 2시즌 연속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을 떠난 이유다.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와 함께하길 원했다. 프리시즌부터 그의 플레이를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확실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그러나 그가 복귀한 이후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로 셀소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 중 단 4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로 셀소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라리가로도 연결되고 있다. 이 매체는 "레알 베티스가 로 셀소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레알 베티스가 적극적이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지 5년 만에 다시 클럽으로 돌아오도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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