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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MSN시절 호흡 어디 안 갔네! '메시-수아레스 연속골' 마이애미, 캔자스시티 3-2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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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인터 마이애미가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마이애미는 1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 시티에 위치한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에 3-2로 이겼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4승 3무 2패(승점 15점)로 선두에 올랐다.

마이애미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디에고 고메스,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가 최전방에 나섰고, 다비드 루이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율리안 그레셀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조르디 알바, 니콜라스 프레이레, 토마스 아빌레스, 마르셀루 웨이간트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드레이크 캘린더가 꼈다.

캔자스 시티는 4-2-3-1로 맞섰다. 최전방 공격수는 윌리암 아가다가 나섰고, 2선은 에릭 토미, 앨런 풀리도, 다니엘 살로이가 나섰다. 허리는 레미 월터, 네마냐 라도야가 책임졌고, 수비진은 제이콥 데이비스, 다니엘 로세로, 안드류 폰타스, 팀 라이볼트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팀 멜리아가 지켰다.

[경기 내용]

캔자스 시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하프라인 부근 웨이간트의 실수를 이끌어내 볼을 탈취했다. 라이볼트가 볼을 볼고 페널티 박스 앞까지 올라갔고,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 있던 토미에게 내줬다. 토미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캔자스 시티가 1-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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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반격했다. 전반 18분 중원에서 볼을 잡은 메시가 쇄도하는 고메스를 향해 절묘한 공간 패스를 찔러줬다. 고메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터뜨렸다.

마이애미가 역전골을 노렸다. 전반 27분 알바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이애미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6분 왼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수아레스가 쇄도하여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볼을 받는 이가 아무도 없어 소유권이 넘어갔으나, 다시 패스 미스로 소유권을 되찾았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메시가 볼을 잡았고, 공간이 나와 그대로 중거리 슈팅을 때려 골대 상단으로 꽂았다. 마이애미가 2-1로 리드했다.

마이애미의 리드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튀었고, 뒤쪽에 있던 토미가 그대로 발리 슈팅을 때렸다. 골대 맞고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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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팽팽하게 흘러갔다. 2-2의 승부가 이어졌다. 마이애미는 그레셀을 빼주고 벤자민 크레마스키를 넣으며 변화를 주었다.

마이애미가 결실을 맺었다. 후반 26분 좌측면 높은 위치에서 고메스가 성실한 압박으로 볼을 탈취했다.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수아레스를 향해 크로스를 올려줬고, 수아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다시 역전에 성공한 마이애미다.

마이애미가 남은 시간 잘 지켜냈다. 후반 추가시간 9분이 주어졌지만, 마이애미는 1점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고 3-2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결과]

스포르팅 KC(2) : 에릭 토미(전반 6분, 후반 13분)

인터 마이애미(3) : 디에고 고메스(전반 18분), 리오넬 메시(후반 6분), 루이스 수아레스(후반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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