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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멋진 게임 예상" 토트넘은 뉴캐슬 잡고, "능가하진 못할 것" 빌라는 아스널에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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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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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TOP4 싸움 향방은 어떻게 될까.

현시점 전 세계 최고라 불리는 프리미어리그(PL). 지난해 여름에 개막했던 2023-24시즌 PL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다.

평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돋보인다. 우승 경쟁은 아스널(1위, 승점 71, 골득실 51), 리버풀(2위, 승점 71, 골득실 42), 맨체스터 시티(3위, 승점 70)가 다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은 둘로 좁혀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4위, 승점 60, 골득실 20)가 한 경기 더 치른 아스톤 빌라(5위, 승점 60, 골득실 17)를 제친 상황이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30분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빌라는 15일 오전 0시 30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이번 라운드에서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토트넘은 온전히 리그에만 집중하는 상황에서 올 시즌 기복 있는 모습이 역력한 뉴캐슬을 겨눈다. 빌라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일정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아스널 원정에 나선다.

영국 공영방송 'BBC' 크리스 서튼은 토트넘이 뉴캐슬을 3-2로 제압할 거라 전망했다. 서튼은 "정말 멋진 게임이 될 것이다. 뉴캐슬은 6위를 목표로 하고 있고, 토트넘은 4위를 바라보고 있다. 나는 토트넘이 잘 극복할 거라 예상한다"라고 짚었다.

빌라는 아스널에 1-3으로 패배할 거라 내다봤다. 서튼은 "아스널로서는 까다로운 경기다. 빌라는 매우 위협적인 공격진을 보유했다. 빌라는 분명 득점하겠지만, 아스널을 능가하진 못할 것이다. 지금 아스널은 너무 많은 게 걸려있다"라고 평했다.

서튼 예상이 적중한다면, 토트넘(승점 60→63)과 빌라(승점 60) 사이 격차가 벌어진다.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이 4위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토트넘 대 뉴캐슬 최근 전적은 4전 2승 2패로 치열하다. 빌라 대 아스널 최근 전적은 4전 1승 3패로 열세다. 우승 경쟁만큼 치열한 TOP4 다툼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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