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포틀랜드 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오른쪽)
미국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가 22점을 넣은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9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100대 92로 이겼습니다.
45승 35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9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는 8∼10위인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 3개 팀이 45승 35패로 동률입니다.
8∼10위는 모두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간다는 점이 같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8위를 하면 7위와 먼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이기면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패할 경우 9-10위 팀 경기에서 이긴 팀을 상대로 한 번 더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 9위를 하면 10위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홈경기로 치를 수 있습니다.
이날 새크라멘토가 뉴올리언스에 135대 123으로 지면서 이 3개 팀은 남은 정규리그 2경기에서 8∼10위 순서를 정하게 됐습니다.
6위 뉴올리언스와 7위 피닉스도 2경기씩 남긴 상황에서 순위 경쟁이 치열합니다.
6위는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부터 '봄 농구'를 시작해야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