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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카이 하베르츠의 활약으로 공격수 영입 계획을 변경했다. 오랫동안 주시했던 아이반 토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라고 전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에디 은케티아는 성장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찾아 나섰는데, 대표적인 후보로 토니가 있다.
토니는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을 넣었다. 엘링 홀란드와 해리 케인에 이어 득점 3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에는 불법 도박 혐의가 인정되며 약 8개월 동안 출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1월 그라운드에 복귀한 후 현재까지 13경기에 출전해 4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자연스레 토니는 아스날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아스날 이적 가능성은 낮아졌다. 바로 카이 하베르츠의 활약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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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초반에는 아쉬운 활약이었다. 이번 시즌 첫 골은 7라운드 본머스전이 되어서야 나왔다. 당시 하베르츠는 ‘먹튀’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아스날의 최전방을 완벽히 책임지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0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하베르츠의 활약에 만족하며 토니에 대한 관심을 줄이게 됐다.
자연스레 이는 토트넘 입장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됐다. 토트넘 역시 토니를 오랫동안 주시하고 있었다. 작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을 대체할 자원으로 점찍었다. 그러던 도중, 아스날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사라지며 토니 영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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