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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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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뮌헨 2위도 위험!' 정우영 뛰는 슈투트가르트, BVB 1-0 격파...뮌헨과 승점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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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슈투트가르트가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동률을 이뤄냈다.

슈투트가르트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60점으로 리그 3위에, 도르트문트는 승점 53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하게 됐다.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승점 60)과 승점 동률을 이뤄냈지만 득실차에 밀리며 3위에 위치하게 됐다.

슈투트가르트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기라시, 퓌리히, 운다브, 미텔스타트, 밀로, 카라조르, 르웰링, 이토, 슈틸러, 바그노만, 뉘벨이 선발로 나섰다.

도르트문트는 4-3-3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아데예미, 퓔크루, 산초, 브랜트, 찬, 자비처, 마트센, 슐러터벡, 훔멜스, 뤼에르손, 코벨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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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찬이 아크 정면에서 우측 구석을 노리고 찬 슈팅을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전반 21분 자비처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슈투트가르트도 땅을 쳤다. 전반 25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기라시가 문전에서 머리에 맞췄지만 임팩트를 제대로 실지 못했다.

도르트문트가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전반 31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공을 아데예미가 잡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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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우측면에서 르웰링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기라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양 팀이 교체로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0분 도르트문트는 브란트를 빼고 은메차를 넣었다. 슈투트가르트는 뤼리히를 대신해 정우영을 투입했다.

도르트문트가 땅을 쳤다. 후반 35분 코너킥 공격 과정에서 은메차의 헤더를 골키퍼가 막아냈다. 흐른 공을 슐로터벡이 곧바로 때렸지만 골문 위로 크게 떴다.

후반 막판까지 도르트문트가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가 단단한 수비를 구축하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슈투트가르트가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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