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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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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행 거절 이유→토트넘 가려고'…그러나 기회는 없다 "임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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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알레호 벨리스(20)가 임대로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본머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벨리스를 임대로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벨리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그는 기회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구단이 벨리스 발전을 위해 다른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 새로운 임대 이적을 공식화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벨리스는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의 거취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활약한 벨리스는 19살의 나이에도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로사리오에서 통산 63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지난 2022-23시즌 23경기 11골로 영향력이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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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출전해 4경기 3골을 터뜨리며 유럽 스카우트들이 주목하는 공격수로 떠올랐다.

뛰어난 잠재력에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그중 하나가 레알 마드리드였다. 그러나 벨리스는 토트넘을 선택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가 원하는 만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 시즌 총 10경기서 2골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8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한 경기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세비야로 이적해도 기회는 없었다. 3경기에 나섰는데 출전 시간은 23분에 그치고 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성장해야 할 시기에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시 한번 임대를 떠나 출전 시간을 확보하려고 한다.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뛰지 못하는 이유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벨리스를 임대로 떠날 보낼 가능성이 크다. 챔피언십 클럽이든 프리미어리그 클럽이든 지켜봐야 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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