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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올여름 알렉산더 이삭(24‧뉴캐슬 유나이티드)을 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아스널과 뉴캐슬 스트라이커 이삭 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그들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 여름 영입 예산에 큰 자금을 따로 책정할 준비가 됐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계속해서 "뉴캐슬은 최근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지출로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준수해야 한다는 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름에 스타 선수 중 하나를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뉴캐슬의 입장은 이삭을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이나, 토트넘과 아스널은 뉴캐슬의 상황을 주시하며 이삭을 눈여겨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삭을 매우 좋아한다"라고 했다.
토트넘은 아직 넥스트 해리 케인을 찾지 못했다. 히샬리송이 올 시즌 10득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준 것은 맞으나, 케인의 공백을 100% 메워줬다고 볼 수 없다. 다행히도 손흥민 톱으로 재미를 봤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톱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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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삭이 거론됐다. 이삭은 스웨덴 국적의 양발잡이 스트라이커다. 포트볼, 도르트문트, 빌럼,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지난 2022년 여름 7,000만 유로(약 1,020억 원)의 이적료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 6년 장기 계약이었다. 주급통계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12만 파운드(약 2억 원)의 주급을 수령 중이다.
오자마자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시즌에 공식전 29경기 11골 3도움으로 적응기를 보냈으며, 올 시즌 32경기 19골 1도움으로 제대로 터졌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골을 올리며 놀라운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삭이 여름 이적시장 매물로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풋볼 인사이더' 등 복수 매체는 뉴캐슬이 PSR 준수를 위해서 매각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그 대상 중 하나가 이삭이 거론됐고, 마침 토트넘과 아스널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은 막대한 이적료를 통해 유혹하고자 한다. 매체는 토트넘이 스트라이커 포지션 영입 자금을 따로 배정했으며 그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기존 거론됐던 후보들 중에서 이삭이 제일 임팩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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