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400번째 경기' 토트넘, 존슨 동점골→주마 동점골...웨스트햄과 1-1(전반종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 400번째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치르는 중이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메디슨, 손흥민,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이 선발로 나온다.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지오반니 로 셀소, 파페 마타르 사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에메르송 로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홈 팀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비안스키, 블라미디르 쿠팔, 커트 주마, 콘스탄티누스 마브로파노스, 에메르송 팔미에리,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토마스 수첵, 루카스 파케타, 모하메드 쿠두스, 제로드 보웬, 미하일 안토니오가 선발이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웨스트햄이 시작부터 좋은 기회를 잡았다. 강하게 압박을 하던 웨스트햄은 전반 2분 쿠두스가 좌측에서 공을 빼앗았다. 크로스를 올렸고 보웬이 슈팅을 했는데 제대로 맞지 않았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5분 좌측에서 베르너가 돌파를 한 뒤 크로스를 올렸는데 존슨이 돌진해 골을 기록했다.

실점을 한 웨스트햄은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7분 마브로파노스 헤더가 막힌 걸 쿠두스가 슈팅을 했는데 토트넘 수비 맞고 나갔다. 토트넘도 강하게 반격했다. 전반 9분 손흥민 패스를 받은 포로가 그대로 강하게 슈팅을 했는데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12분 손흥민의 전매특허 감아차기 슈팅이 나왔으나 파비안스키가 선방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마가 동점골을 올렸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보웬이 올린 걸 주마가 헤더 득점을 터트렸다. 주마가 헤더를 할 때 토트넘 수비의 견제가 없었다. 위치 선정도 좋았지만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웨스트햄은 역전을 노렸다. 강력한 압박을 펼치던 웨스트햄은 전반 25분 보웬이 슈팅을 했는데 수비 맞고 뒤로 흘러 비카리오가 잡았다. 토트넘은 좌우에서 공략을 했다. 존슨과 베르너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계속 패스를 보냈으나 마무리가 안 됐다. 손흥민도 주마에 막히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5분 워드-프라우스 프리킥이 나왔는데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전반 막판엔 두 팀 모두 좋은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메디슨 코너킥 속 나온 벤탄쿠르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