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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는 여전히 독일 분데스리가 탑클래스다.
2023-24시즌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여느 때와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하는 레버쿠젠(승점 70)이 선두로 치고 올라오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 조기 계약 해지가 결정된 바이에른 뮌헨(승점 60)은 '마이스터샬레'를 놓칠 위기. 뮌헨은 어떻게든 격차를 좁혀 역전 우승을 노려야 한다.
A매치 휴식기 이후 다시 재개될 리그. 축구 통꼐 매체 '소파 스커어'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현재까지 가장 높은 평균 평점을 구사하는 선수를 추려, 독일 출신과 비독일 출신으로 나눈 다음, 베스트 일레븐을 완성해 공유했다.
먼저 독일 출신 중에는 자말 무시알라(뮌헨, 7.59), 르로이 사네(뮌헨, 7.74), 레온 고레츠카(뮌헨, 7.39),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7.56), 조슈아 키미히(뮌헨, 7.40), 다비드 라움(라이프치히, 7.33), 니코 슐로터벡(도르트문트, 7.28)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독일 출신은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7.84), 해리 케인(뮌헨, 7.81),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 7.80),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레버쿠젠, 7.64),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7.34), 에드몽 탑소바(레버쿠젠, 7.1) 그리고 김민재(뮌헨, 7.15)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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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유럽 입성 이후 처음 주전 경쟁에 직면했다. 시즌 초반 투헬 감독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조합을 중용했지만, 최근엔 마타이스 더 히르트와 에릭 다이어 조합을 활용하고 있다. 김민재는 일 년 만에 다시 이적설이 피어오를 정도다.
지난 태국전 이후 김민재는 "이제 세 경기 정도를 못 나오고 있다. 기회를 기다려야 되는 입장이다. 훈련장에서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게으르게 임하고 있지도 않다. 잘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뮌헨은 31일 오전 2시 30분 안방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27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와 '데어 클라시커'를 치른다. 김민재 선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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