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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다이어에게 밀리고 맨유 간다…"그에게는 흥미진진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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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25)가 올여름 이적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뛰어난 수비수를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우파메카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우파메카노가 포함됐다"라며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맨유가 우파메카노를 데려올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맨유는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와 미래가 불투명하다. 따라서 장클레르 토디보(니스), 안토니우 실바(벤피카)까지 바라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우파메카노는 첫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뛰어난 스피드와 피지컬로 상대와 몸싸움에 밀리지 않고,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보여주면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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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 시즌 입지가 애매해졌다. 시즌 내내 김민재와 선발 센터백 자리를 맡은 우파메카노는 최근 팀 내 4옵션 센터백으로 밀리고 말았다. 올 시즌 총 26경기에 나서고 있고, 분데스리가 19경기에 출전했다. 그중 16경기서 선발로 뛰었다. 최근 분데스리가 2경기 연속 벤치만 지키고 말았다.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우파메카노는 팀 내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시즌 내내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라인에서 견고함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부상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이 부진하면서 우파메카노가 벤치로 내려앉았다. 1월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승승장구 중이다.

입지가 좁아진 우파메카노는 팀을 옮기고자 한다. 김민재도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파메카노는 더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우파메카노는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자질을 입증했지만 때로는 일관성이 없기도 했다. 최고 수준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실수를 줄여나가야 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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