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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철 신임 전무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박용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이 새 전무이사로 취임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박용철 전무이사는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체육국 체육협력관,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용철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인 체육공단에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의견을 경청하고 신뢰받는 K-스포츠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기는 2026년 3월 24일까지 2년입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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