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선수는 볼빅의 차세대 투어 우레탄볼 콘도르를 포함한 각종 골프용품을 지원 받게 된다.
홍승석 볼빅 대표가 안소현(왼쪽)과 이수연2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 볼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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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후원을 체결한 이수연2는 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뛰는 유망주 루키 선수로 250m가 넘는 정교한 드라이버가 주특기이다. 이수연2프로는 "볼빅과 함께 정규투어 첫 발을 내딛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는 상금랭킹 30위 진입이 목표이며 우승 기회가 찾아올 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서브 후원을 체결한 안소현은 볼빅과 인연이 깊다. 주니어 시절부터 볼빅과 함께하여 2014년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일궈낸 경험이 있다. 안소현 프로는 "10년전의 우승 추억을 되살려 금년 한해 좋은 성적 거둬 내년 정규투어에 직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올 시즌부터 함께 하는 볼빅 콘도르볼은 신소재 화이트카본 효과로 우수한 비거리 및 그린 주변에서 원하는 만큼의 스핀 컨트롤이 가능하고 퍼팅감도 좋아 매 경기 자신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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