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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선홍호 완전체가 모인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원정경기인 4차전은 3월 26일 오후 9시 30분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18일 소집됐다. 전원 합류는 아니었다. 18일 훈련에는 김민재, 손흥민, 황인범은 참가하지 않았다. 오후 3시 도착을 해 훈련에 참여할 수 없었다. 홍현석, 조규성, 이강인은 내일 귀국을 해 훈련에 불참했다. 이재성, 정우영을 비롯한 일부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은 소집을 해 바로 훈련에 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훈련에서 손흥민, 황인범, 김민재, 홍현석, 조규성이 합류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총 22명이 훈련에 참석하고 17명 정상훈련에 임한다. 5명(손흥민, 조규성, 황인범, 백승호, 홍현석) 회복훈련 진행한다. 이강인운 금일 저녁 팀에 합류해 내일 공식훈련부터 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훈련은 총 1시간 동안 진행됐고 내용은 코디네이션, 패싱과 슈팅 게임, 그리고 전술 훈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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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선홍 감독은 18일 기자회견에서 "국민들께 실망을 시켜 드린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만회할 필요가 있다. 선수들이 부담스러워 한다. 심적으로 어려워하기도 한다. 미디어와 팬들 모두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부탁드린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보답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손흥민이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시사한 부분에 대해선 "내가 이야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나 손흥민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앞으로 생각도 들으려고 한다. 여러가지 생각을 나누고 방법을 찾을 생각이다"고 했다. 손흥민이 합류한 만큼 여러 이야기를 듣고 당장 태국과 2연전 대표팀을 어떻게 꾸릴지 고민할 황선홍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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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3월 A매치 소집명단 23인
골키퍼 -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벨마레),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울산HD),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 김진수(전북현대), 설영우(울산HD), 김문환(알두하일), 이명재(울산HD)
미드필더 -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진섭(전북현대),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헨트),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정호연(광주FC), 송민규(전북 현대)
공격수 - 조규성(미트윌란), 주민규(울산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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