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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아직도 부어있는 손가락' 귀국 손흥민, 팬들 볼까봐 조심스레 감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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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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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공항은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이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밝혀졌고 이 사실에 많은 팬들은 크게 놀랐다. 불화 속 손흥민은 손가락에 부상까지 당했다. 붕대를 감고 경기를 뛰었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다.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한 손흥민은 입국장을 나서며 오른쪽 손을 조용히 감췄다. 붕대를 푼 손흥민의 오른쪽 중지는 여전히 부어있었다.

빠르게 입국장을 떠난 손흥민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했지만 표정은 사뭇 굳어있었다.

한편 손흥민은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다가올 태국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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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 빠져나오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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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감추는 오른쪽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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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있는 표정, 여전히 부어있는 오른쪽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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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인사하며 빠르게 입국장 떠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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