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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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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이윤석 "결혼 7년 만 득남...현재 초등학교 3학년" 자녀 근황 언급 ('갓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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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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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이경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윤석의 은밀한 취미공간을 방문한 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윤석은 "서경석이 날 띄웠고, 김진수가 날 버티게 해줬고, 이경규 형님이 날 살려줬다"라며 "허리케인 블루를 하다가 제가 교통사고가 났었다. 허리케인 블루가 할 수 없었다"라며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당시 이윤석은 장애 5급을 판정받기도 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공중에 붕 떠 있을 때, 형님이 '대단한 도전', '건강보감'을 하면서 약골 개그를 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이경규는 "내가 끌어모았었다. 이윤석, 윤형빈, 김태원, 김국진, 김성민, 이정진을 모아서 '남자의 자격'을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그때 형님 몰카가 있었는데, 제가 형님한테만 살짝 알려 줬었다. 형님 무인도 보내려던 걸 몰래 알려줬더니, 그 이후로 KBS에서 절 안 쓴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너는 앞잡이다. 정말 나쁜 X이다. 그걸 왜 나한테 와서 이야기 해주냐. 너는 첩자다. 프로그램을 망친 X"이라고 말해 이윤석의 서운함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이 형 봐라. 야 이경규!"라고 호소하며 "그때 형 공황장애 올 때였다. 내가 그때 형 살린 거다. 몸이 많이 아파서 그 기획을 좀 미루자고 했다. 내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경규는 "너는 또 아내 만나서 잘되지 않았나. 아내가 한의사이다 보니 널 일으켜 세우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이윤석 역시 "아내님이 거의 죽어가는 제 몸을 살려줬다"라고 인정했다.

더불어 이윤석은 결혼 후 7년 만에 득남 사실을 알리며 "제 체력으로는 큰일 했다"라고 너스레, "아들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다. 2015년생이다. 우리는 아침에 눈 마주치면 서로 엄지 '척'을 한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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