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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후라도 148km 2이닝 퍼펙트→이재상 3안타→최주환 쐐기타…홍원기호, 대만 퉁이에 4-1 승 ‘연습경기 승승승’ [MK타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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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연습경기 3연승을 내달렸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2일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타이난 시립야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 4-1 승리를 가져왔다.

키움은 대만으로 와 중신 브라더스와 네 번의 연습경기를 치렀다. 2승 2패. 1차전과 2차전은 패했으나 3차전과 4차전은 단단한 투수들의 호투 속에 승리를 챙겼다. 이날도 타선의 응집력, 그리고 마운드의 단단함을 더하며 연습경기 3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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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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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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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선 아리엘 후라도가 2이닝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았다. 17개의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 이후 올라온 조영건이 2이닝 무실점, 하영민이 2이닝 1실점, 장재영-김윤하-전준표가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퉁이 타선을 단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은 11안타를 뽑아냈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송성문. 2회 1사 주자 1,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김동헌은 1안타 1타점, 이재상은 3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임지열, 주성원도 1안타를 쳤으며 이주형은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최주환도 7회 쐐기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1군에 콜업된 송지후도 안타와 함께 9회 시원한 호수비를 보여줬다.

이날 키움은 김혜성(2루수)-로니 도슨(좌익수)-이주형(중견수)-최주환(지명타자)-임지열(1루수)-주성원(우익수)-송성문(3루수)-김동헌(포수)-이재상(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퉁이는 린챠웨이(중견수)-장웨이셩(우익수)-후친룽(지명타자)-판치카이(3루수)-린이추안(1루수)-고유민(포수)-로웨이취(좌익수)-린쑤취(유격수)-장하오웨(2루수) 순으로 나왔다. 선발 투수는 쳉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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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건.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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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1사 이후 임지열-주성원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주자 1, 2루. 송성문의 우전 안타 때 임지열이 홈을 밟았다. 이어 김동헌과 이재상의 연속 적시타까지. 2회에만 5안타에 3점을 뽑아냈다.

2회까지 후라도가 퍼펙트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3회와 4회 조영건, 5회 하영민이 올라왔다. 퉁이 타선이 2안타를 뽑아냈으나 키움 투수들 공략에 실패하며 득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후 하영민이 6회 1사 주자 1, 2루 위기를 맞았으나 1루주자의 런다운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추가했으나 후친룽에게 추격 적시타를 허용했다. 1-3. 추가 실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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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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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7회 추가점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예진원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박수종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최주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팀에 추가점을 안겨줬다. 키움은 8회에도 2사 주자 1, 2루 기회가 있었으나 득점은 만들지 못했다.

7회 장재영, 8회 김윤하, 9회 전준표가 올라와 각자 맡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키움은 3일과 4일 팀 훈련을 소화한 뒤 5일 퉁이와 대만에서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타이난(대만)=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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