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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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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복귀하나 싶었는데 '또또' 수술이라니...답답해 미칠 노릇 "아직 갈 길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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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마노르 솔로몬을 언급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승점 47, 14승 5무 6패, 52득 38실, +14)은 5위에 위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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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라운드 첼시전 연기로 보름 가까이 휴식한 토트넘이 리그를 재개한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던 선수들도 대부분 회복해 드디어 완전체 출격이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웃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 지난해 새로 합류한 솔로몬이다. 이스라엘 윙어 솔로몬은 마카비 페타티크바에서 성장한 다음 프로에 데뷔했다. 샤흐타르 이적 이후 풀럼 임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PL)를 경험했다. 작년 여름 샤흐타르와 계약 만료 이후 토트넘에 전격 합류했다. 상대 수비를 뒤흔들 옵션으로 기대됐다.

순조롭게 적응을 이어갔다. 4라운드 번리전 당시 손흥민에게 더블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천천히 입지를 쌓았다. 하지만 치명적인 부상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이 훌쩍 넘었다.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돌았지만, 또 다른 악재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월요일 솔로몬이 또 다른 무릎 수술을 받았다. 심각하진 않지만, 2~3주를 고려하고 있다. 솔로몬은 어느 정도 발전했지만 여전히 그룹에 다시 합류할 정도는 아니다. 아직 갈 길이 남아 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다시 말하지만, 솔로몬에게는 또 다른 실망스러운 일이다. 그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우리도 그가 빨리 돌아오길 염원한다. 솔직히 말해 솔로몬은 아직 (복귀까지) 꽤 멀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팰리스전 선발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풋볼 런던'은 4-3-3 포메이션 아래 베스트 라인업을 예상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키고, 우도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포로 4백을 전망했다. 중원은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를 예상했다. 공격진은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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