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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황정음→벤·허동원, 연예계 잇따른 ‘이혼할 결심’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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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황정음-벤-허동원.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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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부터 가수 벤(본명 이은영), 배우 허동원까지. 연예계의 파경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29일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벤이 이혼한 게 맞다”고 이혼 소식을 밝혔다.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인 이욱 W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뒀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은 남편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결정됐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벤은 지난 2021년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욱 이사장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W재단에 속해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가상화폐 사기 및 횡령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벤에 이어 배우 허동원이 결혼 1년만에 이혼했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9일 스타투데이에 “허동원이 이혼한게 맞다”면서 “배우 사생활로 추가적 답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동원은 지난해 3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한지 1년도 안돼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해왔다. 2022년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추선생으로 출연했다. 오는 3월 3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정동진’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씨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생활 8년 동안 ‘두 번 이혼할 결심’을 한 황정음은 3년 전인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다가 조정 기간을 거쳐 이듬해 7월 재결합을 선택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재결합 후 둘째 아들까지 출산했다.

그러나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국 결혼 8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사진 여러장을 올리고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어” 등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정음은 이혼 소식 발표 당일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서울시 모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에 참석했다.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의 다음 시즌으로,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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