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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너무 좋았어요” 파죽의 승승승승, 흥국생명 잡고 기분 좋게 맞은 물세례…요즘 고희진은 행복하다 [MK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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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좋았죠.”

고희진 감독이 지휘하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정관장은 최근 4연승 쾌속 질주를 하고 있다. 승점 53점(17승 14패)으로 3위를 지키고 있는 정관장은 4위 GS칼텍스(승점 48점 17승 14패)과 승점 차가 5점 차. 이날 승점 3점을 챙기면 8점 차가 된다. 직전 경기에서는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까지 잡았다.

매일경제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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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만난 고 감독은 “봄배구, 3위가 확정되는 날까지 들뜨지 않고 늘 하던 대로 담담하게 경기를 하려고 한다”라며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건 의미가 있다. 물세례를 받았는데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다. 시즌 마지막에 한 번 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좋지 않을까. 즐거운 상상을 늘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의 외인 원투펀치가 공격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고, 돌아온 캡틴 이소영이 중심을 잡고 있다.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정호영-박은진도 중앙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고희진 감독이 시즌 전 팀의 키플레이어로 뽑았던 염혜선도 국대 세터의 힘을 보여주는 중이다.

고희진 감독은 “혜선이가 잘해주고 있다. 혜선이가 잘할 수 있게끔 리시브도 잘 올라오고 있고, 공격수들도 잘 처리해 주고 있다. 배구는 선수들 간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야 이길 수 있는 종목이다. 선수들 모두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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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들어와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들블로커 한송이, 세터 김채나, 아포짓 스파이커 이선우에 대해서는 “경기 상황을 보며 투입을 하려고 한다. 요즘은 교체 선수들도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김세인도 최근에 서브로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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