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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 정인영, 쌍둥이 임신 “고위험 산모지만…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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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윤석현, 쌍둥이 부모 된다…“왕자·공주님 함께”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지난 26일 정인영은 자신의 계정에 “정말 감사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됐다”며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사진 = 정인영 SNS


정인영은 “나이 마흔에 만난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도 밝혔다.

이어 “임테기의 노예로 살던 날부터 아기집 확인, 심장소리, 성별 확인까지. 소중한 순간들을 겪으며 인스타에도 하루빨리 소식을 알리고 싶었지만 직접 해보니 더욱 임신에는 안정기가 없다는 말을 절감하게 되더라”라며 “그렇게 조금씩 조심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지금에야 전해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장 다음달 이사부터 출산용품 준비, 남은 출산전 검사들까지. 만삭이 되기 전에 해둬야 할 일 투성이라 정신없지만 저도 아가들도 건강히 잘 해낼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중계를 맡아 진행하는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다. 이외에도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 2’ 등 예능 프로그램의 MC까지 맡은 바 있다.

한편 정인영은 지난해 1월 배우 윤석현과 결혼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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