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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스페인 라리가가 맞붙으면 어떻게 될까.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토트넘 훗스퍼 캡틴 손흥민도 가세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르트 360'은 24일(한국시간) 2023-24시즌 PL과 라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추려 가상 맞대결 라인업을 공유했다.
PL은 4-3-2-1 포메이션으로 완성됐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맨시티)이 지목됐다. 2선에선 손흥민(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포진했다. 미드필드에는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로드리(맨시티), 코비 마이누(맨유)가 포함됐다. 4백은 벤 칠웰(첼시), 후벵 디아스(맨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였다. 마지막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 등장했다. 대강 훑어도 입이 떡 벌어진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도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타고난 결정력으로 득점을 책임지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동료들을 아우른다. 올 시즌 토트넘 최종 순위는 손흥민 발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라리가는 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알바로 모라타(ATM)를 필두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앙투안 그리즈만(ATM), 라민 야말(바르사)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3선에는 페드리(바르사), 주드 벨링엄(레알)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주앙 칸셀루(바르사,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사),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조합이 나왔다. 골키퍼 자리는 안드레-마크 테르 슈테겐(바르사)가 차지했다.
게임에서나 가능할 라인업과 매치업이지만, 축구팬들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추가 또는 제외되어야 할 선수들을 논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PL에서는 아직 월드클래스라 보기 힘든 마이누 대신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거론됐다. 비슷한 이유로 라리가에서는 야말 대신 호드리구(레알)을 찾는 의견이 있었다.
평소보다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고 있는 PL과 라리가다. PL은 리버풀, 맨시티, 아스널이 매우 촘촘한 간격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라리가는 돌풍을 일으킨 지로나가 주춤하는 사이 바르셀로나가 치고 올라왔고 레알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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