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두드리면 열린다’ 인테르, 소나기 슈팅 ‘19회’ 퍼부으며 ATM 방패 뚫었다…16강 1차전 1-0 승리 [챔피언스리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철벽 수비도 결국 인터밀란의 창에 뚫렸다.

인테르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AT 마드리드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0 승리했다.

인테르는 이날 무려 19개의 슈팅(유효 슈팅 5회)을 시도, AT 마드리드의 방패를 뚫었다. 수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아르나우토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매일경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철벽 수비도 결국 인터밀란의 창에 뚫렸다. 사진(밀라노 이탈리아)=AFPBBNews=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테르는 골키퍼 조머를 시작으로 파바르-더 프레이-바스토니-다르미안-바렐라-찰하노글루-미키타리안-디마르코-튀랑-라우타로가 선발 출전했다.

AT 마드리드는 골키퍼 오블락을 시작으로 리누-에르모소-히메네스-비첼-몰리나-니게스-코케-데 파울-그리즈만-요렌테가 선발 출전했다.

인테르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었으나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8분 라우타로, 43분 튀랑의 오픈 찬스조차 수비진의 세이브, 그리고 오블락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잠잠했던 전반을 뒤로 한 채 맞이한 후반. 인테르는 몸 상태에 문제가 생긴 튀랑 대신 아르나우토비치가 교체 투입됐다. 그리고 후반 49분 기가 막힌 역습 전개, 디마르코의 환상적인 크로스가 이어졌지만 아르나우토비치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AT 마드리드도 후반 56분 리누가 슈팅 기회를 얻었으나 골문 옆으로 향하며 인테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63분 라우타로의 킬 패스를 아르나우토비치가 슈팅, 골문 위로 향했다. 이후 후반 77분 라우타로의 강력한 헤더는 오블락의 선방에 막혔다.

수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던 아르나우토비치. 그는 후반 79분 역습 상황에서 오블락의 선방에 나온 볼을 차 넣으며 간신히 득점했다. 좀처럼 열리지 않았던 AT 마드리드의 골문을 연 한 방이었다.

AT 마드리드는 후반 81분 리누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이 골문 옆으로 향하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끝내 인테르가 AT 마드리드를 안방에서 잡아내며 서전을 승리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