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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K팝 솔로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1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1위를 차지했다.
K팝 솔로 음반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13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58위) 대비 13계단 하락했으나 톱 80에 들었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도 롱런 중이다. 이번 주 '핫 100' 94위에 자리했다. 5위 진입 후 13주째 차트에 머물렀다.
세부 차트 활약 또한 눈에 띈다. '글로벌 200'에 솔로곡 3곡을 포진시켰다. '세븐'(Seven)이 28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31위, '3D'는 88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제외)도 마찬가지다. 이들 곡이 나란히 상위권에 들었다. '세븐'은 21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25위, '3D'가 57위로 나타났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이다. 황금 막내가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하기까지 모든 서사를 집약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레트로 펑크 장르다.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당신과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형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정국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이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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