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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버쿠젠 유망주 출신 스타들이 조명됐다.
올 시즌 레버쿠젠이 일으킨 돌풍이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강타하고 있다. 20라운드 현재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은 승점 52점(16승 4무 0패, 52득 14실, +38)으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50)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 있다.
중심에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있다. 지난 2022년 감독 데뷔 이후 불과 두 시즌 만에 팀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날카로운 윙백을 활용해 공격을 퍼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 지휘 아래 리그 1위, DFB 포칼컵 8강,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까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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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돌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 바이 아레나를 누볐던 슈퍼스타들이 조명됐다. 챔피언스리그(UCL)는 "옛날 옛날 레버쿠젠"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유망주 시절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다음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한 선수들을 나열했다.
첫 번째 선수는 손흥민(現 토트넘)이다. 함부르크를 떠나 레버쿠젠에 입단한 다음 2013-14시즌과 2014-15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현재는 토트넘 훗스퍼 레전드로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누비고 있다.
다음은 토니 크로스(現 레알)다. 크로스는 바이에른 뮌헨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다음 2009-10시즌 잠시 레버쿠젠 임대를 경험했다. 훗날 레알로 이적한 크로스는 이른바 '크카모 라인'을 구성하며 축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족적을 남겼다.
아르투로 비달(現 콜로-콜로)도 지목됐다. 칠레 사령관 비달은 레버쿠젠 입단으로 처음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유벤투스, 뮌헨,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등을 거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최근 고향 칠레로 돌아가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이 밖에도 치차리토(現 과달라하라), 다니엘 카르바할(現 레알), 카이 하베르츠(現 아스널), 미하엘 발락, 루시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제 호베르투(이상 은퇴)가 조명됐다. 알론소 감독과 아이들 돌풍이 옛 슈퍼스타들까지 조명되는 기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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