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최근 경기력이 올라온 히샤를리송이 섰으며, 2선에는 티모 베르너와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이 선발 출격한다. 3선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나섰으며 백4는 데스티니 우도기와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꼈다.
션 다이치 감독의 에버튼은 4-4-1-1로 맞섰다. 최전방에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섰으며, 바로 아래에는 잭 해리슨이 선택을 받았다. 2선에는 드와이트 맥닐과 제임스 가너, 이드리사 게예, 애슐리 영이 선발 출격했다. 백4는 비탈리 미콜렌코와 자라드 브렌스웨이트, 제임스 타코우스키, 벤 고드프리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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