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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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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민재야 보고 싶다' 뮌헨, 우파메카노 훈련 복귀했지만...'키미히X라이머X그나브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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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빠르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떠난 김민재가 그리울 따름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우니온 베를린과 홈경기 당시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을 당했던 우파메카노가 6일 만에 다시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러닝 훈련으로 복귀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부상자 현황도 업데이트했다. 뮌헨은 "현재 구단은 우파메카노와 함께 콘라드 라이머(종아리), 조슈아 키미히(어깨), 킹슬리 코망(내측 측부 인대), 세르쥬 그나브리(근육), 부나 사르(전방 십자 인대), 다니엘 프레츠(무릎), 타렉 부흐만(근육)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김민재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각각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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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뮌헨은 가까스로 '마이스터샬레(독일 분데스리가 우승)'를 사수했다. 최종전에서 도르트문트를 끌어내리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것도 이재성이 이끄는 마인츠가 도르트문트를 잡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우승이었다. 절치부심한 뮌헨과 투헬 감독은 시즌 개막에 앞서 분주히 이적시장을 돌아다니며 선수를 수급했다. 센터백에 김민재 그리고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영입해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하지만 올 시즌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비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김민재,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 가운데 김민재만이 유일하게 제 컨디션을 유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재 차출은 뮌헨에 있어 치명적이었다.

센터백 옵션으로 에릭 다이어를 임대했지만, 우파메카노가 다시 쓰러지면서 고민에 빠졌던 뮌헨. 다행히 우파메카노는 러닝 훈련을 시작으로 빠르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김민재가 많이 그리운 뮌헨이다.

현재 뮌헨은 승점 47점(15승 2무 2패, 56득 18실, +38)으로 레버쿠젠(승점 49)에 밀려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선두 탈환을 위해 연승이 절실한 상황. 뮌헨은 3일 오후 11시 30분 안방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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