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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NBA 뉴올리언스, '3점슛 25개' 구단 신기록으로 샬럿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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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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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던 잉그럼

미국프로농구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장거리포를 퍼부으며 샬럿 호니츠를 완파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루이지애나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에서 브랜던 잉그럼(28점)의 7개를 포함한 25개의 3점슛을 꽂아 넣어 샬럿을 132대 112로 제압했습니다.

25개의 3점슛은 뉴올리언스 창단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잉그럼은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0개도 보태 자신의 통산 세 번째 트리플더블도 작성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1쿼터에만 16개의 패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조직력을 뽐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으로 루카 돈치치가 부상에서 돌아온 덴버 너기츠를 127대 110으로 물리쳤습니다.

데이비스는 28득점에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9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돈치치는 33득점에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10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제몫을 했지만, 또 한 명의 주축 선수 카이리 어빙이 12점에 묶여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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