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강인이 아시안컵 출전 차 자리를 비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1골 1도움을 올린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볼라르트 들렐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랑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팀을 잠시 떠난 가운데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음바페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전반 30분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는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가볍게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랑스 수비수 조나탕 그라디가 전반 추가시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전세는 PSG 쪽으로 더욱 기울었다.
음바페는 후반 44분 무사 뎀벨레의 도움을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PSG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1 득점 랭킹 단독 선두를 달리는 음바페의 19호 골이다.
음바페와 리그 득점 2위 위삼 벤예데르(9골·AS모나코)의 격차는 10골로 벌어졌다.
PSG는 2연승을 달리며 리그1 선두(승점 43)를 굳게 지켰다.
2위(승점 35) 니스가 이번 라운드에서 렌에 패한 터라 1, 2위 간 격차는 승점 8로 벌어졌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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