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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레전드답다.
프리미어리그(PL) 공식 SNS 계정은 1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획을 그은 아시아 축구 연맹 국가 선수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출장, 득점, 도움, 클린시트 순위를 그래픽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린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무려 115호 골을 터트리며 아시아 국적 선수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위와의 격차도 매우 크다. 2위에 오른 마크 비두카(호주)는 92골을 터트렸다. 3위는 해리 키웰(호주)로 57골, 팀 케이힐(호주)은 56골로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19골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선수도 손흥민이 1위였다. 손흥민은 총 57개의 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키웰로 38도움을 기록했다. 3위 브렛 에머턴(호주)은 30도움, 4위 비두카는 28도움, 케이힐이 5위로 22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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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출장 기록은 손흥민이 2위였다. 1위는 무려 마크 슈워처(호주)로 514경기를 뛰었다. 슈워처는 레스터 시티, 첼시 등에서 활약을 펼친 골키퍼다. 2위는 손흥민으로 288경기를 소화했다. 1위와의 격차는 무려 226경기가 차이 났다. 루커스 닐(호주)가 279경기, 키웰이 274경기, 에머턴은 247경기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다 클린시트도 슈워처가 1위를 차지했다. 슈워처는 무려 151경기를 무실점으로 이끈 바 있다. 그의 뒤를 이어 마크 보스니치(호주-74경기), 매튜 라이언(호주-28경기), 알리 알 합시(오만-23경기), 존 필런(호주-22경기)가 순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득점 수가 많았다. PL 사무국이 제공하는 통계상 지금까지 PL에서 득점을 터트린 한국인은 총 8명이다. 손흥민이 115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렸고, 박지성(19골), 황희찬(18골)이 그 뒤를 잇는다. 기성용이 4위다. 기성용은 통산 15호 골을 넣었다. 이외 이청용(8골), 설기현(5골), 지동원(2골), 김보경(1골)이 PL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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