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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이 모두 선발에서 빠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뉴욕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한국은 E조에 포함돼 차례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한민국은 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기제,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가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황인범, 박용우가 중원에 나섰고 정우영, 이재성, 홍현석이 2선에 위치했고 최전방은 오현규가 맡았다. 김진수, 김민재,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 송범근, 이순민, 문선민, 박진섭, 이강인, 조현우, 김태환, 김주성, 김지수, 양현준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클린스만호는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26일부터 국내파 선수 위주로 서울 근교에서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 오늘 발표된 최종명단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다. 내년 1월 2일 UAE 전지훈련에 나선 다음 6일 이라크와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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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이 모두 뽑혔다. 손흥민, 조규성,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이강인, 정우영, 오현규 등 선발됐다. 김주성, 박진섭, 양현준, 김지수 발탁도 눈에 띄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된다. 대회가 기다려진다. 매번 느끼지만 큰 대회에 앞서 명단 발표는 특별한 기분이다. 뜻깊은 자리다.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협회 입장에서도 그렇다. 수개월 동안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목표는 뚜렷하다. 선수들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눈빛을 보면 느껴진다. 매번 말씀드렸듯 좋은 성적을 거둬 선물하는 것이 목표다"고 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트로페 데 샹피옹 툴루즈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온 이강인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이제 클린스만호는 이라크를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다듬고 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다.
[2023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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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3) :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
센터백(5) : 김영권, 정승현(이상 울산 HD),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주성(FC서울), 김지수(브렌트포드)
풀백(4) : 설영우(이상 울산 HD), 이기제(수원 삼성), 김진수(전북현대)
미드필더(12) : 박용우(알 아인),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이순민(광주FC),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희찬(울버햄튼),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현대), 양현준(셀틱)
공격수(2) :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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