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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뉴진스가 올해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여성 가수가 됐다.
써클차트는 지난 26일 2023년 누적 앨범 판매량을 발표했다. 뉴진스가 올해(1월 1일~12월 16일) 3장의 앨범으로 총 439만 9,019장을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약 370만 장이 늘어났다. 올해 누적 판매량 점유율 1위(15.4%)를 차지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뉴진스'로 데뷔했다. 지난 1월 싱글 'OMG', 7월 2번째 EP '겟 업'(Get Up) 등 전부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겟 업'은 더블 밀리언셀러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은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데뷔 후 최단기간(1년 4개월) 수상 기록을 세웠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30일 일본 TBS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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