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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쿠보 타케후사가 라리가 전반기 최우수 선수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라리가 전반기 최우수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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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벨링엄은 매체가 평가한 지표에서 169점을 획득했다. 벨링엄은 지난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벨링엄은 개막 이후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훨훨 날았다.
꾸준했다. 벨링엄은 라리가 16경기에서 13골 2도움을 올리며 라리가 득점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에 라리가 이달의 선수(2023년 8월, 10월)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또한 레알 이달의 선수를 8월, 9월, 10월 3회 연속 차지하며 명실상부 레알의 아이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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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쿠보(레알 소시에다드)가 차지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쿠보에게 140점을 부여했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점점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다.
쿠보는 라리가 17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9월에만 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2023년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쿠보의 활약상은 몸값에도 업데이트 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12월에 업데이트한 정보에 따르면 쿠보는 김민재와 동일한 6,000만 유로(약 860억 원)까지 상승했다. 나이를 고려해 쿠보가 1위, 김민재가 2위에 랭크됐다.
쿠보는 아시아와 함께 일본 내 몸값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전 세계에서 62번째로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라리가 전체 12위, 소시에다드 내 1위, 우측 윙포워드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2001년생 중에선 8위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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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랭크됐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그리즈만에게 139점을 줬다. 쿠보와 점수 차이는 1점 차이였다.
아틀레티코의 아이콘 그리즈만은 올 시즌에도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라리가 38경기에 나서 15골 17도움을 올렸던 그리즈만은 올 시즌 전반기에도 모든 경기에 출전해 11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외 이나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가 4위, 그 아래 보르하 마요랄(헤타페), 알레이시 가르시아, 아르템 도우비크(이상 지로나), 알바로 바예스(라스 팔마스), 이스코(레알 베티스), 안테 부디미르(오사수나)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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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전반기 최우수 선수 TOP10
1위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2위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3위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위 이나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5위 보르하 마요랄(헤타페)
6위 알레이시 가르시아(지로나)
7위 아르템 도우비크(지로나)
8위 알바로 바예스(라스 팔마스),
9위 이스코(레알 베티스)
10위 안테 부디미르(오사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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