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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 존재감을 드러냈다.
독일 오피셜 차트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 톱 100 앨범 연간 차트' 목록을 발표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이달 7일까지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차트인했다.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가 26위,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는 91위에 올랐다.
열도도 뜨겁게 달궜다. 일본 오리콘 연말 앨범 랭킹에 따르면, 총 3개 작품이 상위권에 들었다. 첫 EP 앨범 '소셜 패스/ 슈퍼볼 일본어 버전'은 4위에 랭크됐다.
이 뿐 아니다. 일본 정규 1집 '더 사운드'(THE SOUND)는 9위를 차지했다. 또 '파이브스타'가 해당 차트 23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다. '오디너리'와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등이 정상을 밟았다.
소속사 측은 "데뷔작 포함 4연속 빌보드 200 1위는 스트레이 키즈가 2000년대 유일하다"며 "테일러 스위프트 다음으로 빠른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1일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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