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국제유가 흐름

국제유가 하락... 내년 1월 국제선 항공권 가격도 떨어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내년 1월 국제 유류할증료가 낮아질 예정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두 단계 내린 '10단계'가 된다.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내년 1월에는 이달보다 2천200원 내린 1만 1천 원(편도 기준)이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다음 달 발권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2만1천 원~ 16만1천 원이다. 이번 달에는 2만5,200원~ 19만400원이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내부적으로 세부 조정을 거쳐 책정한다.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L)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유류할증료는 비행 출발 날짜와 상관없이 발권일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