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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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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155년차 5세대 신인 걸그룹의 K팝 문화 변화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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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5세대 신인그룹 ‘골든걸스’가 출근길부터 댄스 챌린지까지 K팝 문화 변화 적응기를 시작한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당당히 2위에 오르며 불붙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12월 1일 첫 데뷔곡 ‘One Last Time’을 발표하자마자 멜론 HOT100에 오르는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일 ‘골든걸스’ 6회에서는 골든걸스가 ‘뮤직뱅크’ 출근길부터 댄스 챌린지까지 버라이어티 한 스케줄을 완벽 소화하는 데뷔 첫 음방 출격이 그려진다. 특히 “이 기세를 몰아 대세를”라고 외친 골든걸스가 눈 깜빡하면 변하는 요즘 K팝 문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자 골든걸스만의 언어로 번역하는 활약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박진영은 본격적인 ‘뮤직뱅크’ 입성을 앞두고 골든걸스에게 ‘댄스 챌린지’ 족집게 과외를 한다. 골든걸스는 생소한 댄스 챌린지 문화에 어리둥절하고, 인순이는 박진영이 “댄스 맞교환”이라고 설명하자 이내 “댄스 품앗이”라며 자신만의 언어로 번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신효범은 동료 가수들의 대기실을 직접 찾아가 댄스 챌린지 교환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는 박진영의 설명에 “반사라고 하면 어떡해?”라며 혹시나 모를 거절 의사에 대해 묻고, 이에 박미경은 “요즘 아이들은 반사가 무슨 뜻인지 몰라”라고 신효범의 구한말 시절 유행어를 지적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골든걸스의 뮤직뱅크 출근길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인순이는 5세대 신인 디바로서의 첫 포토존 촬영을 위해 수업에서 배운 볼 하트와 체리피스를 연습하면서 골든걸스의 출근길 컨셉에 대해 “우리는 건달 모드로 가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한다고. 특히 이은미는 출근길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난 불량 체리꼭지”라며 생애 첫 체리피스 포즈에 대한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박미경은 팬들이 선사하는 커피차 조공 문화에 “나는 가장 기억 남는 선물이 천 마리 학”이라고 밝혀 팬 문화의 격세지감을 불러일으킨다고. 골든걸스 멤버들의 K팝 문화 적응기는 ‘골든걸스’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골든걸스’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 시간대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한국기업평판 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에서 18위에 올랐으며,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는 박진영이 1위, 인순이가 3위, 이은미가 4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발표한 10월 4주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에서 박진영이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에서 인순이가 2위, 신효범이 3위, 박미경이 4위, 이은미가 5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월 28일부터 11월 5일 집계)를 기록했다.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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