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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노상현 "난 질척대는 스타일, 재결합은 NO" (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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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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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노상현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 개그맨 곽범과 게스트로 배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6일 공개되는 디즈니+ '사운드트랙 #2'를 홍보했다.

노상현은 "6년 사귀고 4년 전에 헤어진 커플이 재회해 펼쳐지는 로맨스"라고 소개했다.

손정혁은 "둘이 만나게 된 이유가 곡을 만들기 위해서 합숙을 하게 됐다. 전남친이랑 썸남이 한 여자를 두고 펼져지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새록 씨가 복 받았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방청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 청취자는 "그 집은 몇 평인가요? 방은 3개 이상이겠죠? 아파트인가요 빌라인가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김태균은 "꼭 평수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있다"고 말하며 촬영한 집에 대해 물었다.

평창동 대저택이라고 밝히자 DJ들은 "부자 캐릭터가 있구나"라며 예리하게 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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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은 맞다며 "지수호라는 캐릭터가 과거에 가난했다가 CEO로 성공해서 큰 집에 살게된 설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곽범의 "금새록과 만날 때는 가난했을 거다"라는 추측에 배우들은 정답이라며 놀라워했다.

후회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금새록은 "어릴 땐 제가 더 잘 살았는데 약간 자격지심이나 부러움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김태균은 드라마의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떨지 질문을 이어갔다.

금새록은 "한번 끝난 인연은 끝이다. 친구로는 지낼 수 있다"고 다시 만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노상현은 동의하는 듯하더니 "사실 질척대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다시 만나는 부분에선 힘들다"고 말했다.

김태균의 "노상현 씨 같은 분이 매달리면 넘어갈 것 같다"는 말에 한 방청객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격한 동의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무리로 배우들은 즐거웠다는 소감과 함께 드라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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