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OPEC+가 내년까지 기존 감산 조치를 연장하거나 추가 감산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추가 감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유가는 하락세를 지속해 27일 브랜트유는 배럴당 80달러 선까지 내려섰다.
OPEC+는 30일 회의를 열고 원유 생산량을 결정한다. 이 회의는 당초 26일에 열기로 했으나 아프리카 회원국들의 산유량 목표치를 두고 이견이 있어 연기됐다.
30일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라 불리는 회원국 각료들의 자문협의체 회의가 개최되고 이어서 OPEC+ 각료 회의에서 감산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린다.
비엔나 OPEC 본부[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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