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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정후, MLB닷컴 선정 FA 타자 8위…1위는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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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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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관전하는 김하성(왼쪽)과 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정후 선수가 MLB닷컴이 선정한 2024 자유계약선수(FA) 타자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높은 대우를 받고 계약할 FA 타자 10명을 소개하면서 이정후의 이름을 여덟 번째로 호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정후는 10명의 타자 중 가장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겨울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정후는 이제 겨우 25세의 젊은 야수로 다양한 재능을 갖췄다"라며 "한국의 전설적인 유격수 이종범 코치가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서 '바람의 손자'로도 불린다"고 소개했습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떻게 발휘할지는 모르지만, 잠재력만큼은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한 모든 타자보다 높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체 1위는 야구천재 오타니가 선정됐습니다.

2위는 부활에 성공한 2019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벨린저,3위는 올해 33홈런과 103타점을 올린 J.D.마르티네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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