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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어떨까…케인 "메시와 뛰어보고 싶다"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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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11일(한국시간) ESPN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와 뛰어보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주저하지 않고 "메시"라고 답했다.

케인은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나에게 많은 어시스트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를 제치고 수상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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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처음으로 발롱도르 1위에 오른 메시는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 수상으로 역대 8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안게 됐다. 또 8번째 수상으로 통산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와 차이를 3회로 벌렸다.

메시는 2022-23시즌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41경기에 출전해 21골 20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메시는 14경기에서 11골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케인도 메시 못지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케인은 14경기에서 무려 19골 7도움을 터뜨리며 고공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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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에선 15골로 이미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세르주 그나브리(14골)을 넘어섰으며, 1골을 더한다면 지난 시즌 리그 공동 득점왕이었던 크리스토퍼 은쿠쿠,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동률을 이룬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단일 시즌 30골을 넘긴 선수는 7명뿐이었는데 케인은 10경기 만에 절반에 도달했다. 케인은 2017-18시즌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이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이다. 케인이 두 골을 더한다면 케빈 키건(1978-79, 함부르크SV), 제이든 산초(2019-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기록했던 17골을 따라잡고 잉글랜드 출신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 선수에 오른다.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분데스리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골 수립 여부다. 이 기록은 2020-21시즌 41골을 터뜨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갖고 있다. 현지에선 산술적으로 51골이 가능한 페이스라며 신기록 달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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