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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었던 미키 판 더 펜을 영입하면서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임대), 자펫 탕강가(임대) 등을 떠나보냈다. 판 더 펜은 에릭 다이어를 밀어 내고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단단한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그런데 판 더 펜과 로메로가 동시에 이탈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7일(한국시간) 첼시와 경기에서 판 더 펜은 햄스트링 부상, 로메로는 퇴장으로 오는 11일 울버햄턴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중앙 수비수를 맡을 수 있는 또 다른 선수인 벤 데이비스 역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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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마저 닫혀 있어 중앙 수비수를 보강할 수 없는 상황. 오는 11일 울버햄턴과 경기에 2004년생 수비수 애슐리 필립스가 선발 중앙 수비수라는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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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1세 이하 팀에서 알피 도링턴과 함께 주전 수비수를 맡았던 필립스는 실제로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경기 출전 명단에 들지 않았고 팀은 1-4로 졌다.
2005년생인 필립스는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떠오르는 유망주로 아직 10대인데 키가 6피트 4인치(약 193cm)에 이를 정도로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블랙번 아카데미에서 기량을 쌓은 뒤 2021-22시즌 2군 리그로 승격됐고, 지난 시즌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어 노리치시티와 챔피언십 개막전이자 프로 데뷔전에선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되는 등 잉글랜드 챔피언십 8경기에 출전해 프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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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브레이 블랙번 감독은 필립스에 대해 "필립스는 키가 6피트 4인치인데 빠르고 패스까지 잘한다. 또 양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침착하다"며 "경이로운 소년이다. 특정 방식으로 수비수를 만들기 원한다면, 이 선수는 모든 능력을 장착할 수 있다"고 치켜세운 바 있다.
1군 훈련에 종종 참가했던 필립스를 떠올린 데얀 쿨루셉스키는 필립스가 (울버햄턴과 경기에) 준비가 됐을까라는 물음에 "아마도 됐을 것이다. 모든 선수가 훈련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훈련이 높은 수준인 만큼 모두가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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