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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후반 19분 앤서니 고든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0-1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아스날은 개막 10경기에서 7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고든의 골이 오심이었다고 주장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한다. 우린 질 팀이 아니었다"며 "우리는 명백히 판정 때문에 졌다. 이건 치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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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승점 23점을 기록한 최초 감독이 됐다. 2008/09시즌 도중 첼시에 부임해 9경기 7승1무1패를 기록한 거스 히딩크와 1992/93시즌 노리치 시티에서 역시 7승1무1패로 승점 22점을 쌓은 마이크 워커 감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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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나는 매일매일을 즐기고 있다. 선수들도 그랬으면 한다. 우리가 리그 1위에 올라있기 때문이 아니라 꿈을 이루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환상적인 팀에서 뛰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 나에게 중요한 건 우리가 팬들에게 기쁨과 믿음, 희망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축구 팀이 존재하는 이유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럴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7일 런던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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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한 차례씩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9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3으로 졌고 바르셀로나는 개막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다가 지난달 엘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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