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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네이메헌은 3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0라운드에서 2-1 리드를 잡았지만, 이날 경기는 후반 막바지에 중단됐다.
후반 43분경, 네이메헌의 공격수 바스 도스트가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진 것이다. 상대 선수와의 충돌도 없었다. 사태를 파악한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멈췄고, 양 팀 선수들은 바스트가 응급처치를 받을 동안 가림막이 되어 줬다. 이후 도스트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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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적의 도스트는 주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를 누빈 장신 공격수다. 특히 2012년부터 4년 동안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는데, 2014-15시즌 손흥민과 득점 대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있던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이날 경기 내내 끌려가던 레버쿠젠은 결국 4-4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도스트가 극적인 득점을 완성했다. 도스트의 무려 4번째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될 뻔했지만, 도스트가 홀로 4골을 폭발했다. 결국 이 경기의 주인공은 손흥민이 아닌 도스트가 됐고, 레버쿠젠은 4-5로 패했다.
이후 도스트는 스포르팅 리스본, 프랑크푸르트, 클럽 브뤼헤, 위트레흐트 등을 거친 뒤 이번 시즌부터 네이메헌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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