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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국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대한체육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행사인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를 개최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임원과 금메달리스트,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350명이 참석합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하계 아시안게임 최초로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수영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에게 격려금 3천만 원씩 전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인 39개 종목,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합쳐 190개의 메달을 획득해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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