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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 중 한 팀은 이번 시즌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라 주장했다.
이유는 명백했다. 개막 후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순위표 최상단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없었다. 뮌헨은 지난 시즌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11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하지만 현재 리그 3위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특히 레버쿠젠의 질주가 돋보인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1경기를 치렀는데, 10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 중 한 번의 무승부는 뮌헨을 상대로 거뒀다. 리그 최강팀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데스리가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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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후 지난 시즌 도중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당시에는 감독 경력이 부족했다. 부임 전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의 B팀을 지휘한 게 전부였다. 그런데 엄청난 전술 능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연한 전술 유동성과 빠른 템포를 활용해 레버쿠젠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레버쿠젠이 당분간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아 보이며, 축구 팬들의 시선은 이제 케인에게 쏠리고 있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무려 13년 동안 이어진 우승 징크스 때문이었다. 케인은 2010년 프로 데뷔 후 줄곧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단 한 번의 공식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자연스레 우승 확률이 높은 뮌헨 이적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번엔 레버쿠젠의 심상치 않은 기세에 위기를 느끼고 있다. 과연 케인과 레버쿠젠이 뮌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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