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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해 도움까지 적립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3-0으로 승리했다. 슈투트가르트는 7승 1패(승점 21)로 리그 2위에, 베를린은 2승 6패(승점 6)로 리그 13위에 머무르게 됐다.
슈투트가르트는 4-2-3-1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기라시, 퓌리히, 밀로, 르웰링, 슈틸러, 카라초어, 미텔슈테트, 자가두, 안톤, 루오, 뉘벨이 출격했다.
베를린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베렌스, 폴란트, 고젠스, 하베러, 케디라, 투사, 트리멜, 레이트, 노흐, 두키, 론나우가 나섰다.
슈투트가르트가 먼저 웃었다. 전반 16분 루오가 올린 공을 기라시가 문전에서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라시의 리그 14호 골이다.
슈투트가르트에 위기가 봉착했다. 전반 26분 기라시가 상대 5번과의 경합 이후 몸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주저앉기까지 했다. 기라시는 결국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체크했고, 기라시는 잠시 터치 라인 밖으로 나갔다.
이후 곧바로 누워 좌측 햄스트링 부위를 정밀하게 검사했다. 다행히 기라시는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1분도 채 되지 않아 전반 30분 기라시는 운다브와 교체됐다. 전반은 기라시의 선제골로 슈투트가르트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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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가 땅을 쳤다. 후반 15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순간적으로 빈 골문을 향해 르웰링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빠르게 반응하며 이를 막아냈다.
슈투트가르트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역습 과정에서 음붐파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가볍게 제친 뒤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슈투트가르트가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38분 밀로를 빼고 정우영을 투입했다.
슈투트가르트가 골잔치를 벌였다. 후반 43분 정우영이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운다브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결국 경기는 슈투트가르트가 3-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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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우니온 베를린(0) : -
슈투트가르트(3) : 기라시(전반 16분), 음붐파(후반 36분), 운다브(후반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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