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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FC바르셀로나는 플로리안 비르츠(20, 바이엘 04 레버쿠젠)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르츠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올해 고작 20살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엄청난 능력을 겸비했다. 기본적으로 섬세한 볼 컨트롤 능력을 갖췄으며, 드리블 역시 준수하다. 날카로우면서도 정확한 패스도 일품이다. 또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여유로운 플레이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측면보다는 주로 중앙에 서는 것을 선호하며,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박스 안에 침투해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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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뽐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25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 10경기에 출전해 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독일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인 만큼, 영입을 원한다면 거액을 투자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비르츠의 가치는 8,500만 유로(약 1,211억 원)다.
한편 비르츠는 두 팀뿐만 아니라, 최근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 장기 부상을 당한 케빈 데 브라위너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가 돌아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비르츠에 대한 관심은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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