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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마블스'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박서준의 개인 포스터가 화제다.
16일(현지 시간)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계정을 통해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등장인물들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인 포스터 주인공으로는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사무엘 L.잭슨에 이어 한국 배우 박서준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화려하게 뻗친 장발 머리와 적갈색 눈동자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의상부터 스타일링까지 파격적인 박서준의 변신이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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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더 마블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그는 주인공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남편인 프린스 얀을 연기한다. 프린스 얀은 노래하듯 대화하는 것이 특징인 음악행성의 왕자로 알려져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서준의 할리우드 연기가 베일에 쌓인 가운데, 개인 포스터까지 등장해 그의 활약이 더욱 화제가 됐다.
최근 박서준은 티저 예고편에 군대를 이끌고 등장하는가 하면 매인 예고편에서는 브리 라슨과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
메인 포스터에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한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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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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