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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마누엘 노이어(37), 토마스 뮐러(34)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 '키커'의 게오르그 홀츠너는 16일(한국시간) "뮌헨과 노이어의 계약 협상은 연말 이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이어는 자신이 몇 년 더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뮌헨 주장인 그는 구단으로부터 큰 존중을 얻고 있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뮌헨은 뮐러와도 계약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구단은 뮐러가 경기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는 별개로 그의 리더십 자질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팀에 중요한 요소다. 노이어와 마찬가지로 이번 회담에서는 2025년까지 1년 연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노이어는 지난 2011년 여름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30억 원)에 샬케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부동의 주전이었고, 2022-23시즌까지 12시즌 동안 공식전 488경기에 출전해 384실점만 내줬다.
뮐러는 뮌헨 유스 출신이다. 지난 2008-09시즌에 분데스리가 데뷔를 알렸고 2009-10시즌부터 핵심으로 기용됐다. 1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공식전 674경기에서 235골 259도움을 생산했다.
이들 모두 뮌헨에 있어 절대적인 존재인데, 현재 계약상으로는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이에 구단은 재계약 협상 계획을 세웠고 1년 연장을 두고 논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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