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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정상에 섰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5회(1970, 1978, 1986, 2014, 2018)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황선홍호는 항저우에서 대회 역사상 첫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A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정우영은 아시안게임 득점 1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정우영은 “선수들이 장난스럽게 제가 골 운을 다 썼다더라”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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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였다. 한국은 일본과 결승에서 1분 30초 만에 골을 허용했다. 이번 대회 첫 선제 실점이었다. 처음 있는 상황에 당황할 법도 했다. 정우영은 26분 헤더 동점골을 터트리며 황선홍호를 위기에서 구했다. 대회 8번째 득점이었다. 정우영은 “솔직히 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선제 실점하면 늘 힘들다. 따라가야 하지 않나. 그래도 다 같이 모이면 할 수 있을 것이란 느낌이 들었다. 꼭 이길 수 있을 거라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회상했다.
황선홍 감독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네팔과 경기에서 8골을 터트린 바 있다. 정우영은 대회 총 8골을 기록했다. 이에 정우영은 “황 감독님의 11골 기록은 너무 높더라. 노려볼까도 했지만, 쉽지 않았다. 또 한 번 감독님께서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선수들이 많이 믿어줬다. 슈팅을 때리도록 자신감도 줬다. 훈련할 때도 시도하다 보니 골 감각이 올라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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